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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크레에서 우유니 가는 야간 버스 타기 +사건사고 (2025년 2월) 수크레에 도착한 날. 야간 버스에 자리가 없으면 어떡하냐는 일행들의 말에 가장 먼저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수크레에 도착한 날은 2월 22일.우유니로 떠나는 날은 2월 24일.이틀 후 타야하는 버스였다.Tip새벽 비행기로 리마-샌터크루즈-수크레 이런 식으로 볼리비아로 넘어오는 경우, 환전은 쿠스코에서 페루 솔을 볼리비아 볼리비아노로 미리 환전하면 좋음.암환전 포함 쳐서 환전해줘서 개꿀? 싶었음.대신 해주는 환전소가 따로 있으니 Boliviano 써있는 환전소 가서 물어볼 것.수크레 버스 터미널 위치https://maps.app.goo.gl/VCCW49beMqcKKxRGA Terminal de Buses Sucre · Sucre, 볼리비아★★★☆☆ · 버스 정류장www.google.com수크레 버스 터미널 ..
대전 정동문화사, 에그타르트 맛보기. 이래저래 일정을 소화하면서 생각보다 대전에 일찍 도착했다.출근 전까지 30분정도 여유가 생겨서 대전역이랑 가깝다는 정동문화사에 에그타르트를 사러 갔다옴! 근무지가 성세권(성심당)이라 사실 빵에 아쉬운건 없는데, 그래도 다들 맛있다고 하는 건 늘 궁금해진다. 정동문화사주소 : 대전 동구 창조2길 11영업시간 : 화, 수, 목, 금,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일, 월요일 휴무)  대전역에서 정동문화사 가는 길  정동문화사 가는 길을 네이버 지도로 찍어보면 위와 같다. 기차로 대전역을 온 경우에는 서광장쪽으로 나가서 왼쪽으로 꺾으면 된다.서광장이 도시철도(지하철)타는 방향이다. 지하철을 타고 왔다면, 알아서 지도를 찍었겠지만 1번 출구로 나오면 됨.1번 출구로 나왔다면 오른쪽으로 꺾을 것.  서광장에..
비자 발급을 위한 영문 위임장 공증, 공증사무소 비용 (워드, pdf 샘플 첨부) 남미 여행을 하나씩 준비하는 중.같이 볼리비아 비자를 받기로 한 일행이 시간이 안나서 내가 대신 발급받아 주기로 했다.   위임장 /POWER OF ATTORNEY | embolcorea​*비자 및 기타 영사 업무를 대리인이 방문하여 신청할 경우, 공증된 위임장을 제출하셔야합니다. ​ ​ ​ 제공하는 위임장 형식은 따로 없으며, 위임장에 들어가야 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www.embolcorea.com▲ 볼리비아 대사관 사이트의 위임장 안내에 대한 부분은 위 링크에서 확인   대신 볼리비아 비자발급 시 필요한 위임장 양식 (한글+영문버젼)안녕하세요. 널리 세상을 이롭게 지니입니다. 여행의 여운이 사라져갈 무렵인데요. 어떤분께서 볼리비아 비...blog.naver.com ▲ 내가 도움을 받은 분의 블로그(..
결혼준비 : 번갯불에 콩 볶는 속도로 반지 맞추기 with 아크레도 어쩌다 하루만에 웨딩링을 맞췄는가.굳이 결혼 반지를 맞춰야 하냐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반지를 보러 가자고 했다. 그 말을 한 시간이 오후 10시 쯤. 나는 다다음날 새벽 비행기를 타야해서 다음날 인천공항에 갈 예정. 그럼 바로 내일 반지를 보러 서울을 가자는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번갯불에 콩을 볶으면 반지가 나오냐고. 결론적으로, 다음 날에 반지를 보긴 봤다. 보기만 했나. 계약도 했다. 번갯불에 콩 볶는 속도로 준비해도 반지는 나오더라.이 날 웨딩 촬영도 예약해서 약 열흘 뒤 촬영하기로 했는데 한 방에 반지 계약이야 뭐 ^.^그 열흘 중 5일을 여행으로 보내야 하는 내 입장은 뭐 ^.^ 구구절절하게 하소연을 조금 해보자면,요즘 반지 구경하려면 다 예약하고 가야한다. 내일 뭐 볼 수나..
앱코 MK108, 2만원대 멤브레인 키보드 후기 어쩌다가 봤는지 모르겠는데... 출시한 지 일주일 된, 지금은 2주가 넘었지만. 아무튼, 신상 키보드를 알게 되어서 질렀다. 구매 이유 기존에 쓰던 키보드보다 조용한 키보드가 갖고 싶었다. 사실 별 생각 없이 색깔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것이나 마찬가지. 외관, 구성품 앱코 MK108 제품은 블랙과 오트밀로 두 가지 컬러가 있는데 내가 구매한 것은 블랙 컬러. 흰+검+빨의 컬러 조합이 마음에 들었다. 구성품은 본체와 USB케이블, 설명서, 보증서. 끝. 가격이 가격이라 그런지 뚜껑은 바라지도 않지만 청소솔도 주지 않는 게 아쉬웠다. 그래도 비닐은 씌워줬네... 사용감 1. 딱 쳐봤을 때 생각했다. 아 그래 2만원짜리 키보드구나. 키감 저렴하고, 소리 저렴하고, 보이는 느낌(?)도 저렴하다. 3만원 넘어갔..
[캠핑용품] 웨버 차콜 브리켓, 코스트코숯 추천 코스트코숯, 화력 좋은 웨버브리켓 추천! 태풍이 지나갔는데도 아직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다행히 태풍 피해가 없었지만, 지나간 후에 더 오래 비를 뿌리고 있어요. 태풍이 오기 전에 옥상에 설치해 둔 타프를 걷어야 하기도 하고, 냉장고에 있던 소고기도 해치워야 해서 겸사겸사 옥상에서 바베큐를 했어요. 오랜만에 옥상에서 하는 바베큐에 사용할 바베큐숯은 웨버브리켓이예요. 코스트코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브리켓입니다. 브리켓이라고 하면 숯(차콜)을 가공해서 구멍 없는 조개탄처럼 만들 걸 얘기하는데, 그냥 마트에서 파는 숯보다 크기가 일정하게 가공된게 매력이지요. 웨버브리켓 바베큐숯이 어떠한지 포장지에 잘 적혀있어요. 점화시간은 20분, 지속시간은 최대 3시간, 100% 친환경 제품..
물놀이 필수템, 수경 김서림방지 포그스타 어드밴스 추천 물놀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제 6월의 시작이니, 곧 바다나 계곡을 열심히 돌아다니겠죠. 물놀이를 할 때면 항상 챙기는 필수품이 있는데, 그건 수경 김서림방지 제품이예요. 스노클링 할 때 물은 차갑고, 내 몸은 뜨겁고. 그래서 수경이 뿌얘져서 앞이 잘 안보이고. 침(...) 묻히면 된다느니 하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항상 김서림방지 제품을 챙겨둡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포그스타 어드밴스는 테스트를 해보니 정말 성능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 제품 소개- 제품명 : 포그스타 어드밴스 안티포그액 20mL - 특징 : 한 번 뿌려도면 48시간 지속 됨. 김서림방지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수경을 꺼냈어요. 저는 주방 근처에서도 쉽게 꺼낼 수 있게 수경을 보관해둬요. 아시잖아요... 양파..
교시, '정신을 차렸을 땐 흑막 주군이 감긴 후였다' 후기, 리뷰 개인의 감상을 적어 둔 글이기 때문에 스포일러 있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스포하지 않으려 노력하긴 하지만... 그래도 참고해주세요. 교시, '정신을 차렸을 땐 흑막 주군이 감긴 후였다' 표지에 1권이라고 1교시로 보이는거 나만 웃긴가...(죄송..) Report. 작가는 교시. 나는 처음 보는 작가님인데 네이버에서 보니 다른 작품도 몇개 더 있으시더라. 네이버 시리즈에서 131화로 완결. YES24에서 단행본 4권으로 출간한 듯. 1) 어린 시절이 정말 훈훈함. 와... 찐 읽다가 너무 훈훈하다고 소리쳐버림. 2) 캐릭터 간의 갈등은 거의 없는 성장물 3) 왜 제목에 흑막이 들어가는 지는 모르겠다. 주군은 맞는데 누가 저 정도로 흑막이라고해...? 뒷공작 하는건 맞는뎈ㅋㅋ 내가 너무 썩었나. 4) 마법...
[올팜] 작물 수확 속도 비교 + VIP(고급비료21개) 초대코드 오늘, 드디어 포도 수확! 벌써 작물을 5번 넘게 수확하고 있어요. 지난 번에는 계란도 수확했고, 오렌지, 방울토마토 등 주로 과일을 위주로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에 맞팜 친구가 20명으로 늘어서... 참 좋으면서도 할 일이 많아져서 귀찮긴 한데 아직은 열심히 키우는 중입니다. 그러다 갑자기 궁금해서 정리해 본, 올팜 작물 수확 속도 비교. ▶ 올팜 작물 종류 (2023.05.25 기준) 포도, 양파, 사과, 고구마, 토마토(방울토마토가 옴), 감자, 레몬, 당근, 커피(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배, 계란, 오렌지, 대파, 바나나, 자몽, 아보카도, 쌀. 현재, 이렇게 총 17종류 입니다.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원래 쌀이 없었던 것 같은데... 있었나...? 종류가 너무 많아서 모르겠네요. 아보카도..
살림고수 빈틈제로 방수롤러로 외벽 크랙, 누수보수 하기 제가 거주하는 곳이 2층인데, 몇 년 전 비가 엄청 많이 오던 해에 1층으로 물이 엄청 샌 적이 있어요. 그래서 누수에 엄청 민감합니다. 비 오는 날을 정말 좋아하는 데도 집 생각만 하면 마냥 좋아하기만 할 수가 없어요. 옥상에서 2층으로 물이 새지는 않을까 천장을 쳐다보고, 2층에서 1층으로 물이 새지는 않을까 불안에 떨고. 실제로 1층 창틀 위에서 엄청나게 물이 떨어지던 걸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ㅠㅠ 게다가 올해 엄청나게 비가 많이 올거라는 얘기가 있어서 얼마 전에 창틀 코깅도 다시 하고, 외벽 크랙도 보수하고, 전체적인 누수 점검을 하고 있어요. 그런 와중에 발견한, 살림고수 빈틈제로 방수롤러 코팅제입니다. 롤러가 달려있어 얇게, 원하는 곳에 바를 수 있는게 정말 장점이예요. 살림고수 빈틈제..
영월 카페, 이달엔 영월. 한반도빵 후기. 영월 카페, 이달엔 영월 예전부터 궁금했던 이달엔 영월을 방문했다. 한반도빵 얘기를 들은지는 꽤 됐는데, 장날이랑 주말에만 문을 열어서 시간 맞추기가 어려웠음. 하이원에서 돌아오는 길이 마침 영월 장날이라 장 구경도 할 겸 매장을 찾아갔다. 장 열리는 곳이랑 아주 가깝고 근처에 바로 주차장도 있다. 주차장에 자리가 많다는 건... 장에 사람이 없다는 얘기랑 같은 거지만 뭐... 이달엔 영월, 영업 시간. 영업일 : 영월 5일 장날, 토요일, 일요일.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4시 주소 : 강원 영월군 영월읍 덕포시장길 50 간판도 위게 크게 달려있고, 색도 눈에 띄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다. 매장 안은 엄청 깔끔. 심플한 곳에 큼지막한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줘서 분위기가 참 좋았다. 방문한 시간은 ..
재겸, 'S급 공무수행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후기, 리뷰 개인의 감상을 적어 둔 글이기 때문에 스포일러 있을 수 있습니다. 없을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참고해주세요. 재겸, 'S급 공무수행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Report. 재겸 작가님의 헌터물. 장르는 로맨스 판타지. 개인적으로 재겸님의 '구해주세요, 공주님!'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좋아하는 작가님. 작가님의 모든 작품을 다 읽지는 않았는데, 헌터물은 좋아하는지라 읽기 시작. 리디에서 7권 완결이고, 처음에 가족 이야기에서 살짝... 화가나서 계속 읽을까 고민했지만 작가님을 믿고 진행. 초반에 누가 남주지? 생각했다가 이 작가님은 로맨스 비중이 엄청 많다거나, 로맨스를 엄청 꼬아둔다거나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냥 물 흐르듯이 진행. 조연이 찰진 편. 복희님.... 아.. 복희진짴ㅋㅋㅋㅋ 제일 맘에듬. 구해..
하이원 알파인코스터 후기&할인 정보 5월 가정의달 50% 4월 마지막 주에 하이원을 다녀왔어요. 태백에서 행사가 있을 때나 워터월드 생기고 나서 종종 왔는데, 봄에 와보기는 또 처음이네요. 역시나 태백... 4월 말인데 온 산이 분홍빛이더라고요. 벚꽃이 지지 않음...ㅋㅋ 예전에 현대홈쇼핑에서 숙소랑 워터월드, 곤돌라 등 이것저것 묶어서 팔던 패키지가 슬슬 기한이 다 되어가서 숙소도 즐기고 타고 싶었던 알파인코스터도 타고 왔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았지만 태백 산동네답게 꽤 추웠습니다. ■ 알파인코스터 후기 간단히 후기부터 말해보자면, 한 번 정도는 타볼만 하다..? 하이원 알파인코스터는 운행시간이 약 4분 정도고 최대 속도는 시속 40km입니다. 체감하면 그렇게 느리진 않은데 그렇다고 또 엄청 빠른 것 같지는 않은 정도? 초반에는 오오 하면서 즐기지만 속도에 ..
엣지월 TV 스탠드 거치대로 삼탠바이미 만들기 (삼성 스마트모니터 M7) 추천 내가 사는 동네는 봄이 오고 꽃이 피어도 너무 추워서 5월이 되도록 전기장판을 켜고 생활한다. 그 말은 침대 안이 가장 따뜻하고 포근하다는 것..! 그런 나에게 정말 필요한 삼탠바이미를 드디어 만들어 냈다! 주말 오후에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침대 속에서 하는 게임이라니. 원래도 사랑스러운 나의 집이지만 이젠 정말 더 바랄게 없는 그런 공간이 완성되었다. 오랫동안 소망해 온 TV스탠드거치대이다 보니 어디 제품을 선택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네이버에 갔다가 네이버 쇼핑 TV스탠드 부문 1위 브랜드가 눈에 띄었다. 엣지월 모바일 TV스탠드거치대!! 바퀴 달린 이동식!! 화이트!! 정말, 원하는 모든 조건이 다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었다. ▶ 패키징 제품은 어디 찌그러진 데 없이 잘 도착했고, 배송 중 파손이 전..
의식의 흐름. 일반인이 블로그에 전문성을 가지기는 쉽지 않다. 말 그대로 일반인이니까. 게다가 나는 관심을 갖는 분야도 많고, 하는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다. 그 모든 것을 기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사진을 모아 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와 부지런함을 요구해서 늘 생각만 하고(사진만 찍어두고) 작성하는 내용은 얼마 되지 않는다. 갑자기 야밤에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블로그 체험단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 체험단을 참 재밌게 했었는데 티스토리는 아예 끼워주질 않는다.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니 블로그에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주론이었다. 그 얘기를 보고 내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돌아보면.... 이만한 잡식성도 없다. 그야말로 취미의 향연. 여행도, 리뷰도, 공부도, 게임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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