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팁

엣지월 TV 스탠드 거치대로 삼탠바이미 만들기 (삼성 스마트모니터 M7) 추천

by 희네 2023. 5. 3.
728x90

삼탠바이미로 침대에서 게임하기!

 
내가 사는 동네는 봄이 오고 꽃이 피어도 너무 추워서 5월이 되도록 전기장판을 켜고 생활한다.
그 말은 침대 안이 가장 따뜻하고 포근하다는 것..!

그런 나에게 정말 필요한 삼탠바이미를 드디어 만들어 냈다!

이거슨 행복 그 잡채..!


주말 오후에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침대 속에서 하는 게임이라니.
원래도 사랑스러운 나의 집이지만 이젠 정말 더 바랄게 없는 그런 공간이 완성되었다.
 
 


 

오랫동안 소망해 온 TV스탠드거치대이다 보니 어디 제품을 선택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네이버에 갔다가 네이버 쇼핑 TV스탠드 부문 1위 브랜드가 눈에 띄었다.
 
엣지월 모바일 TV스탠드거치대!! 바퀴 달린 이동식!! 화이트!!
정말, 원하는 모든 조건이 다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었다.
 

▶ 패키징

엣지월 모바일 TV스탠드거치대
패키징 1단
패키징 2단

 
제품은 어디 찌그러진 데 없이 잘 도착했고, 배송 중 파손이 전혀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튼튼한 포장에 감탄했다.
 
내가 고른건 MC-100이라고 바퀴가 달린 이동식 제품인데, 바퀴가 6개나 달려 있어서 무게 분산이 확실하게 되는 것 같다.
어느 한 쪽에 치우지지 않고 안정적인 느낌이랄까.
 
바퀴가 달린 하판도 무거워서 모니터를 위에 단다고 해도 전혀 위험하지 않았다.
게다가 본 제품 무게+스마트 모니터 무게를 합치면 꽤 무거운데도 매끈하게 잘 구르는 것도 또 감탄한 점.
 

▶ 이동식 바퀴

엣지월 MC-100 TV스탠드거치대 바퀴 돌돌

 
한 손에는 카메라, 한 손에는 거치대를 잡은 상태라 영상이 대충 생기기는 했는데, 요점은 한 손으로 슬슬 밀어도 아주 잘 굴러간다는 것.
 
침대에서도 쓰고, 식탁에서도 쓰고, 거실에서도 쓰고자 하는 내 니즈에 걸맞는 바퀴였다!
 
어쩌다 보니 바퀴가 너무 좋아서 제일 먼저 소개해버렸....
  

▶ 조립

 
먼저 배송을 알리면서 왔던 카톡에도 써 있었고, 동봉 되어있는 안내문에 써있는 대로 구성품이 모두 있는지부터 확인했다.

물론 빠진 것 없이 잘 배송 되었고 설치하는 방법도 아주 쉽게 잘 나와있어서 조립은 순식간에 끝났다.
 

구멍 3개 + 나사 3개 = 돌리면 끝

 
아, 이 부분도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육각 드라이버가 나사에 아주 꼭 들어맞아서 돌리기 정말 편했다.
보통 다른 제품들은 돌리다 실수로 떨어뜨리고 그럼 다시 주워서 돌리고 이런 식인데, 엣지월에서 함께 제공해 준 육각 드라이버는 나사 구멍에 꼭 들어 맞게 끼운 후 손가락 하나로 휘휘 돌려도 떨어지지 않고 아주 안정적으로 조립이 가능했다.
 
정말 사소한건데, 나사가 좋은건지 드라이버가 좋은건 진 모르겠어도 만족도를 올려주는 포인트.
 
엣지월이라는 브랜드 소개를 봤을 때, 벤처기업 선정/혁신우수기업 표창/기업부설연구소 개설 이런 수식어들이 있길래 꽤 괜찮은 회사인가? 싶었는데, 실제로 조립하면서 없던 신뢰도도 생겨버렸다.
소비자 중심의 혁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말 뿐만은 아닌 느낌. 인정!
 

거치대 방향 참고
거치대 나사 위치 참고


나사를 돌려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2단으로 나뉘어진 봉을 끼우면 스탠드는 완성.
그리고 거치대를 끼우면 되는데, 위 사진대로 보이는 방향에서 왼쪽 나사를 감아줘야 기둥에 꼭 맞게 나사가 조여진다.
거치대 방향도 검은 반달 모양이 위쪽으로 오게 끼우는 것.
 
저기 노란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검은색 손잡이 레버를 돌려서 나중에 모니터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10º에서 +40º까지 조절 가능하고 손잡이 레버로 간편하게 고정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모니터를 한 손으로 잡고 각도를 맞춘 후 레버를 당겨 잘 고정하면 된다.
 
모니터를 다시 뺄때는 빨강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검은 반달 모양을 눌러서 빼주면 됨.
원터치 방식이라 모니터 장착, 탈착이 아주 간편하다.
주의할 것은 내가 들고 있는 모니터의 무게 뿐...
 

 
거치대를 기둥에 끼웠으면, 이제 TV스탠드거치대를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스마트 모니터를 달아줄 차례.
 
내가 TV스탠드거치대에 달 제품은 원래 듀얼 모니터로 쓰던 삼성 스마트 모니터 M7이다.
그래서 이미 사용했던 나사를 재활용 했는데 함께 왔던 나사 중에는 M-B 나사와 크기가 동일했다.
 
TOP 이라고 쓰여진 부분을 위로 두고 나사를 잘 박아주면 준비 끝.
들어서 잘 끼워두었던 스탠드 거치대에 모니터를 달아주면 된다.
 

 
사진은 처음 설치할 때의 높이인데, 저 위치에 달아도 안정감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일부러 밀어서 넘어지게 하려고 해도 넘어지지 않는 튼튼함. (하지만 위험하니 따라하지는 마세요. 헷)
 
하지만 실제로 내가 사용할 공간에서 위치를 맞췄을때는 조금 높이를 낮췄다.
높이 조절은 사진과 같은 기둥 끝에서 바닥까지 자유롭게 가능.
 

엣지월 MC-100 TV스탠드거치대 조립 완성

 
이렇게 완성!
 
동봉 되어있던 전원 연장선을 기둥 안으로 넣으니, 정말 깔끔하게 정리 완료.
이거시 미니멀리즘..!
 
ㅎㅎ.. 너무 신나서 조립을 하느라 의도치 않게 사진과 영상이 무척 많아져 버렸네...
 
 


 

▶ 완성샷

 
이것이 처음으로 설치 후 자랑하려고 찍은 샷.
사진을 받아본 친구들이 모두 티비 샀냐고 물어봐서 정말 뿌듯했다.
 
아니야 얘들아, 이건 삼탠바이미라고 하는거야.
삼성+스탠바이미..ㅋㅋ
 
TV스탠드거치대가 무광 흰색이라 진짜 고급스러워 보이고, 완전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라 나처럼 화려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이다.

주로 면적이 큰 패브릭 제품들이 화려하다보니 소품들은 심플하고 미니멀리즘에 가까운 컬러나 디자인이 필수.
저 흰색은 무광의 Frosted Coating이라는데... 너무 예뻐... 실제로 보면 더 예뻐...

사실, 스탠드 거치대가 흰색이라 다른 32인치 흰색 모니터를 달까 잠시 고민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용도에 맞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모니터인 M7이 제격이라 어쩔 수 없이...
그렇다고 흰색 M7을 살 수는 없으니까...
물론 그거랑 달면 정말 예쁘겠지... 하지만 비싸겠지...

 



 

 
스마트 모니터 답게! 웨이브로 예능 보면서 저녁 스시에 하이볼 먹기.
 
이렇게 전원만 꼽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나만의 TV가 완성됐다.

난 집에 따로 TV가 없고 유투브나 OTT만 이용하는 편이라 이건 진짜 날 위해 태어난 제품인 것만 같다... 얼마나 신났는지 보이나요 여러분... 난 이걸 쓰면서도 신나... 연진아 나 지금 너무 신나....
 

 
이렇게 피벗 기능도 사용해서 내 올팜 농장도 커다랗게 자랑해 보고.
왼쪽으로 180도, 오른쪽으로 180도 해서 총 360도 모두 돌아가서 전원 선 위치에 맞게 돌려 쓰면 좋을 듯.
친구들이랑 모이면 핸드폰 미러링해서 종종 쓰는데, 화면 너무 잘 돌아가서 만족!
 

동물과 함께 하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내 고먐미...

 
하지만 사실 이게 젤 좋아..!!
주말에 너무 바빠서 ㅠㅠ 젤다 야숨은 못 즐겼지만, 이제 곧 연휴죠? 어린이날에 폭우경보라죠? 집에서 룰루랄라 해야죠?
 
얼른 와라 주말아! 연휴야!
 
 


 
 
이렇게 나의 행복한 리뷰는 마무리 됩니다.
디자인과 기능과 안정성으로 꿀릴게 1도 없는 엣지월 스마트 모니터 거치대!
 
집에 스마트 모니터가 있다, 혹은 노는 모니터가 있다?
그럼 꼭 하나 들이십셔... 행복함이 달라집니다... 침대 체고...!!

 

 

 

 

삼탠바이미 티비 M5 M7 tv 룸앤티비 거치대 : 엣지월

삼탠바이미,룸앤티비거치대,티비거치대

smartstore.naver.com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