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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야기./해외여행

최신! 하카타역 → 돈키호테 텐진점 가는 최단코스 & 나카스점과 비교, 쇼핑팁.

by 희네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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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숙소는 하카타역에서 도보 7분정도 되는 곳이었는데 익숙해지니 더 가까워서 참 괜찮았다.
그런데 이렇게 돈키호테 다닐거면... 쇼핑 할거면... 그냥 텐진에 숙소 잡으라는 칭찬(아니 욕)을 들었다.
 
그래서 적어보는, 하카타에서 돈키호테 텐진 본점가는 가장 빠른 길.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텐진역이나 텐진미나미역이나 사람 많고 출구도 많아서 아주 복잡하다.
동서남북 적혀있긴 하는데, 내 목표 출구가 바로 보이지 않고 그 방향 비슷하게 가야 보이고 그렇다.
 

1. 하카타에서 돈키호테 덴진(텐진)점 가는 가장 빠른 길

2023년 3월 27일에 하카타역에서 텐진미나미역 가는 나나쿠마선이 연장개통 되어서, 이젠 정말 가까워졌다.
하카타역이 종점이라 헤멜 일도 없다.
 
- 하카타역에서 나나쿠마선 탑승, 덴진미나미역 하차. 2정거장.
- 비용 : 210엔
- 하차 후 西12b(서쪽12b) 출구(중요)로 나온 후 직진. 나오자 마자 저어멀리 돈키호테 간판이 보인다.
 
서(西)12b 출구는 아래 지도 맨 아래처럼 동(東)12b 출구 맞은편 계단이니 참고하세요. 이것도 중요.

덴진미나미역 WEST12b 출구. 돈키호테 가는 가장 빠른 출구.
덴진미나미역에서 헤메지 마세요... 나 이런걸 왜 갔다오고 나서야 알게되는걸까 항상...
돈키호테 텐진 본점가는 가장 빠른 길. 출구안내. 나나쿠마선. 텐진미나미역.

이건 위의 지도를 구글에서 찾은 주소.
pdf로 다운로드 됩니다.
 
- 텐진 지하상점가 안내지도 (pdf)
https://www.tenchika.com/wp-content/themes/tenchika-theme/pdf/guide_map_k.pdf
 
 


 

2. 돈키호테 텐진점과 나카스점 비교 (개인의견), & 쇼핑팁

나는 첫날 돈키호테 텐진점을 갔었고, 둘째날에는 나카스점을 갔었는데 나카스점 까지 간 이유가 블로그에 나카스가 낫더라! 하는 글 때문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글쎄?
가격도 물건도 그 무엇도 더 나은점이 없었다. 그저 2층만 보면 되서 엘베를 안타도 된다는게 나카스점의 장점이랄까..?
텐진점은 카트 끌고 엘베타는 게 힘듬. 엘리베이터 진짜 작음. 그러니 면세있는 5층 이전에는 장바구니만 들고있는게 낫다.
 
두 매장 모두 저녁 늦게 방문했고, 그 시간에는 어쩔 수 없이 물건은 없고 사람은 많다.
주말보다는 평일이 조금 덜했다. (텐진점 기준 토요일은 계산줄 기본 1시간 이상...)
 
돈키호테는 쇼핑이 문제가 아니라 계산하는게 제일 큰 문제이므로 빨리 계산하고 싶다면 한명은 구경을 포기하고 줄을 서는 것을, 다음날에는 지금 보는 그 물건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원하는 물건이 있다면 발견 즉시 장바구니에 담기를 추천한다.
 
고작 물건 한두개 때문에 두 매장을 다 간다는 것이 더 피곤한 일인 듯.
한 곳에서 면세금액 잘 맞춰서 할인받고 면세받고 하는게 더 좋았다.
 
굳이 둘 중 한곳을 골라야 한다면 빅카메라 2호점(1호점 말고 2호점! 1호점도 술코너는 괜찮. 서로 없는게 있음.)이 있는 텐진점을 추천하고 싶다.
하지만 거기까지 가기 귀찮고 적당한 쇼핑을 원하면서 숙소가 나카스랑 가깝다면 나카스만 가도 무방.
아니 난 그래도 텐진점이 더 좋아... 행사가 더 많아...
 
 


 
 
마무리.
 
샤론파스는 텐진 돈키호테 앞 마츠모토 키요시가 제일 쌌다. 자그마치 988엔(면세가)

마츠모토 키요시 텐진점 샤론파스 140매 가격
돈키호테 텐진 본점에서 행사하던 샤론파스 140매.

 
두 번째 사진은 텐진 돈키호테에서 행사하던 샤론파스 140매 4개 묶음인데, 개당 1180엔이고 세금이 붙은 금액이다. 저기서 10% 빠진다고 생각하면 됨.
저 상품은 첫번째 갈때는 있었고, 두 번째 방문에는 없었다.
아이봉 큰거도 텐진점은 행사해서 엄청 쌌는데 그것도 두 번째 방문에는 1개밖에 없었다.

돈키호테 텐진점 가격. 다른데 보다 확실히 쌌다.

 
그러니 보이면 그낭 다 담으세요. 별 수 없음. 사람 진짜 많음...
 
함께 간 사람은 쇼핑에 별 취미가 없어서 그저 일본에는 젤리괴물과 환자들만 방문하냐고 한탄을 하며 줄을 섰다고 한다...
화이팅.
 
 


 
이건 그냥 올려보는 비교 사진.
오로나인크림 (왼)돈키호테 (오)마츠모토 키요시

오로나인 크림 가격 비교

 
이름 알았는데 까먹은 안약. 돈키호테에서 샀다. 이유는 빅카메라를 먼저 방문했는데 다시 가기 귀찮아서.
(왼)돈키호테 (우)빅카메라2호점

안약 가격 비교

 
끝.
 
 
 

하카타역에서 텐진으로 가는 새로운 패러다임, 나나쿠마선.

후쿠오카를 다녀온지 벌써 2주나 지났다. 글을 얼른 써야지 하면서도 뭐가 이리 바쁜지. 아무튼, 이 이야기는 나에게는 조금 슬픈 이야기(...) 구) 공항선 원래 하카타역에서 텐진(덴진, 이하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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