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캠핑 필수품, 미니 전기 온풍기 사용 후기 ◈
겨울 캠핑을 하기로 했는데, 하필 그날 기온이 너~무 낮은거예요! (최저기온 18도)
기본 난로가 있기는 한데, 너무 추울까봐 마트에 갔다가 작은 온풍기를 하나 샀습니다.
정격소비전력이 490W로 캠핑장에서 쓰기 딱 좋을 것 같더라고요.
가격은 이마트에서 39,000원.
◈ 지엔씨 센서 미니 온풍기 ◈
아무래도 직접 찍은 사진이 별로 인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곳에서 사진을 따왔습니다.
이중 전원과 넘어지면 꺼지는 시스템.
모션센서를 켜두면 2분간 사람이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짐. (사람 모양 버튼)
전도 안전 스위치라고 넘어지면 전원이 꺼지는 제품이라,
저렇게 평평한 무언가 위에 올려줘야 밤새 작동이 잘 됩니다.
◈ GNC 센서 미니 온풍기 사용 후기 ◈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추운 날씨에는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찬바람이 나오더라고요.
전기장판을 켜고, 등유난로를 켜고, 히터를 켰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전혀 따뜻하지 않았다는...
취침 전에 만약 주난로(등유난로, 펠렛난로 등)을 끄고 미니 온풍기만 의지해서 잠을 청한다면, 100% 자다 일어나서 난로를 켜게 될거예요. (-15도 내외 기준🤣)
이런 온풍기는 봄이나 가을 캠핑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저는 산 뒤에 안게 함정이지만 봄, 가을에 쓰면 되겠지. 하고 위안삼고 있어요.
전기장판이나 커다란 난로를 챙기기 번거로울 때 가져가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주난로를 켜고 주무신다면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꼭! 준비해서 가세요!
위험에 대한 준비는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아요.
이렇게 조그만 전기 온풍기는 소용없는걸 알았으니, 저도 경보기 하나 구매하러 가야겠어요.
모두들 추운 날씨에 안전 캠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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