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메리 투톤 머그 355mL 후기

온라인스토어 전용 MD, 메리 투톤 머그.

예쁜 머그컵 선물받았어요!

 

스타벅스 온라인스토어전용 MD 메리 투톤 머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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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8일 오후 3시.

스타벅스에서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MD 6종을 출시했었어요.

 

SSG닷컴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만 구매할 수 있었고,

그 덕에 제가 메리 투톤 머그를 선물로 받았네요!

 

출처=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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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만 받을 수 있게 된 상품이다 보니, 포장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어요.

 

하지만, 물건을 받고 포장을 여는 순간.

걱정은 다 훨훨 날아가 버렸습니다.

 

얼마나 꼼꼼히 포장되어있는지, 3중 박스는 기본이예요.

박스에는 모두 스타벅스 로고, 이름이 들어가 있구요.

 

포장 값도 만만치 않아보인다(...)

 

얼마나 포장이 잘 되어 있는지 상품 꺼내기도 힘들었네요.

파손위험이 있는 상품이다보니, 이렇게 포장한 물건을 받으면 확실히 안심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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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투톤 머그

이름처럼 색이 딱 두가지만 들어간 컵이예요.

네이비컬러를 원래 좋아하는 편인데, 이 색이 은근히 까다롭거든요

자칫 잘못하면 엄청나게 촌스러운 컬러나 나올 수 있어요.

 

이번 스타벅스 프리퀀시 크로스백 네이비가 대표적인 예죠(...)

눙물의 컬러. 아직도 재고가 많다는 소문.

 

 

이번 메리 투톤 머그는 어두울 때 보면 검정으로 보일 정도로 다크한 네이비 컬러입니다.

밝게 보면 네이비, 어두우면 검정에 가까운 네이비로 전혀 촌스럽지 않아요.

홈페이지 설명처럼 시즌에 구애없이 잘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아래 가격표가 붙어있는데, 사실 선물 받았으니 망정이지 제 돈주고 사기는 조금 비싸긴 해요.

가격은 15,000원.

 

스타벅스는 다른 제품을 사도 비싼 제품답게 끈끈이가 남지 않고 잘 떨어집니다.

가끔 저렴한 아이들은... 아무래도 저 가격표를 뗄 때 흔적이 많이 남죠😂 (이케아...)

 

가격표를 떼고 나면 제게 꼭 필요한 정보가 나와요.

 

 

Microwave and Dishwasher Safe.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에 사용할 수 있다는 문구지요.

 

개인적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가 깨진 컵이 있어서 이런 문구를 꼭 확인하는 편이예요.

물론 도자기로 구운 제품이 전자레인지에 망가지지는 않지만, 금박이 입혀진 제품이나 내구성이 약한 제품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실제로 사놓고 너무 쉽게 깨지는 걸 본 바람에 전자레인지에 넣어보지도 못한 컵도 있(...)

 

아무튼, 스타벅스 메리 투톤 머그는 아주 안전하네요!

딱 들어도 좀 무게감이 있어서 쉽게 깨질 것 같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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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후기용 촬영도 마쳤으니 커피를 한 잔 마셔요.

 

스타벅스 트리플 미니 스콘을 사둔게 있어서 같이 먹었어요.

위에 있는 스콘이 크랜베리 스콘인데, 저게 먹고싶어서 샀답니다.

역시, 맛있어요!

 

 

이케아에서 산 코르크 코스터에도 딱 맞네요.

 

도자기로 된 머그컵은 크거나(약 500mL), 혹은 작거나(한 200mL ?) 한 것만 있어서,

355mL 용량의 머그컵을 선물해 준 분께 무한의 감사를 보내요!

 

스타벅스 메리 투톤 머그.

오래도록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