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주식을 매매할 때, 증권사에 수수료를 냅니다.
증권사 마다 그 수수료가 다르고요.
수수료는 살 때와 팔 때 모두 낸다는 걸 생각하면 단타를 많이 치는 사람일수록, 많은 돈을 거래하는 사람일수록 더 챙겨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대면 다이렉트로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수수료 할인, 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하는 증권사가 많습니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개설은 아주 간단하니, 현재 거래 수수료가 마음에 들지 않다면 증권사를 옮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다이렉트&계좌 신규 개설&MTS 기준, 주식 매매 수수료 할인 증권사 추천 ◈
1. 키움증권(영웅문S)
- 기본 : 0.015%
- 이벤트 : 0.0036396% (6개월 무료라고 했지만 2021년부터는 유관기관 수수료 0.0036396% 부과)
2. 미래에셋대우증권(m.stock)
- 기본 : 0.014%
- 이벤트 : 0.0036396% (평생 우대)
3. 한국투자증권(뱅키스, BanKIS)
- 기본 : 0.0140527%
- 이벤트 : 0.0036396% (평생 우대, 비대면(스마트폰) 계좌 개설 시)
4. 신한금융투자(알파)
- 기본 : 0.1891639% (거래금액, 매체별 차등)
- 이벤트 : 0.0036396% (평생 우대)
5. 삼성증권(mPOP)
- 기본 : 0.077216%(3억원 이상)~0.497216%(50만원 미만)
- 이벤트 : 0.0036396% (평생 우대)
6. 나무(NH투자증권의 모바일 증권사)
- 기본 : 나무앱 개설 0.01%, 카카오뱅크/케이뱅크 개설 0.015%
- 이벤트 : 0.0043319% (평생 우대)
7. KB증권(마블, M-able)
- 기본 : 0.1973%
- 이벤트 : 0.0044792% (평생 우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증권사 위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벤트 수수료가 0.0036396%인 업체들은 자체 수수료는 0%이고 유관기관 제비용만 고객이 부과하는 형식으로 보입니다.
대체 저게 어디서 나온 숫자야? 했는데, 다른 곳에서 정해진 거네요.
*유관기관 제비용이란?
한국거래소의 거래·청산결제수수료와 예탁결제원의 증권사·예탁 수수료, 금융투자협회 협회비 등을 말함.
살 때, 팔 때 모두 부과됨. 세금은 팔 때만 부과됨.
증권사를 선택할 때, 회사의 규모도 아주 중요합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얼마 전까지 신용거래가 중지 상태였습니다. 증권사에 돈이 없다는 얘기였죠.
그만큼 신용거래를 하는 사람이 늘었다는 얘기도 되지만요.
그래도 그런 불상사를 겪고 싶지 않다면 규모가 큰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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